한국철강이 9월부터 검수 시스템을 영상검수로 전환한다.

한국철강이 영상 검수로 전환하는 것은 검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영상 검수를 통해 등급 판정에 대한 납품사와의 시시비비를 줄이고, 다자 검수를 통해 검수의 정합성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폭발물 등을 가려내는데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현재 영상검수를 진행하는 제강사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 등이다.

한편 유통업체들은 한국철강이 영상검수를 도입해 검수가 더 강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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