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철 스크랩 가격 약세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14일 열린 일본 관서철원연합회의 입찰에서 총 5,000톤이 2만8,050엔(H2 FAS)에 낙찰됐다. 관동철원협동조합의 낙찰 가격을 다소 밑돌았다.

일본 관서철원연합회의 낙찰 가격도 2만 8,000엔대에 머물러 당분간 일본 시장의 약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낙찰자는 마루베니이다. 선적은 7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2만7,000엔대를 제시한 곳은 총 4개사이다. 2만 6,000엔대도 3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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