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앤스틸이 강관산업의 탈출구를 모색하는 ‘S&S 한국 강관산업, 탈출구는 무엇인가? 세미나 2019’ 가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1부에서는 세아제강 김태우 팀장의 ‘강관시장 동향과 전망’, 본지 김홍식 부사장의 ‘구조관 시장 이슈와 전망’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2부는 한국가스공사 김우식 연구원이 ‘에너지용 강관 사례와 미래’, 포스코 하태휴 전문연구원의 ‘태양광 소재시장 진출 전략과 전망’, 다스코 김근식 차장의 ‘태양광 시장의 미래와 비전’, 한국건설가설협회 최명기 시험연구소장의 ‘가설재 시장 이슈와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가 예정돼 있다.

스틸앤스틸은 국내 강관산업은 주요 수요처인 건설 및 자동차산업 부진, 미국의 AD부과와 보호무역주의 확대에 따른 수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재가격 변동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중국은 다시 수출량을 늘리는 정책을 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 강관산업은 다시 한 번 구조조정이 표면화 될 것으로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강관산업의 현 주소를 확인하고, 대응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