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관산업의 현실과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막을 올린다. 금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S&S 강관세미나 2019”가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S&S 강관세미나는 강관 제조업체와 유통 및 가공업체들이 처한 현실과 향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응방안 단초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 강관산업, 탈출구는 무엇인가?’라는 큰 주제 안에서 국내 강관업계가 직면한 통상마찰과 구조관 시장의 구조조정 촉발, 강관 수요 트렌드 및 전망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세미나 1부에서는 국내 강관시장 전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세아제강 김태우 팀장이 ‘강관시장 동향과 전망’, 스틸앤스틸 김홍식 부사장이 ‘구조관시장 이슈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2부는 강관 수요시장 트렌드와 전망으로 꾸며진다. 한국가스공사 김우식 연구원이 ‘에너지용 강관 사례와 미래’, 포스코 하태휴 전문연구원이 ‘태양광 소재시장 진출 전략과 전망’, 다스코 김근식 차장이 ‘태양관 시장의 미래와 비전’, 한국건설가설협회 최명기 시험연구소장이 ‘가설재 시장 이슈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관 수요시장 전망과 틈새시장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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