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LS산전이 국내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도화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총 사업비 150억엔(약 1,612억원)의 모리오카 태양광발전소는 오는 7월, 일본 현지 125만㎡ 부지에 착공해서 202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지어질 예정이며 1만6,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동부건설 고속도로 공사 수주
동부건설이 28일,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서서울고속도로가 발주한 이 공사는 서울시 강서구와 경기도 부천, 광명시 일대에 도시 고속도로를 건설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연결할 계획이며, 총 길이는 20.2km에 달한다.
공사금액은 약 721억원으로, 동부건설이 7.14%의 시공지분율을 가진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며, 다음 달 1일 착공 예정이다.
곽단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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