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전문 주방용품 온라인 쇼핑몰 ‘루에나’가 씽크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구매물량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다.
과거에는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선택하고 시공하던 주방 설비 및 자재를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늘었기 때문이다. 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노후 된 주방설비 중 씽크볼만 교체해 주방환경을 개선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층을 겨냥해 백조씽크는 최근 ‘주방 리폼 서비스’사업을 시작했다. 입주 7년차 이상의 주택 중 대규모 공사가 부담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 서비스는 주방 전체공사 대비 약 10%로의 합리적인 가격에 주방 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사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에 따라 백조씽크는 더 많은 소비자가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공식 블로그에서 ‘리폼 서비스’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착색되고 생활 스크래치가 심한 씽크볼을 보유한 가정을 선정하여 새로운 씽크볼로 교체해 준다.
신청방법은 씽크볼 사진과 씽크볼 사이즈를 측정하여, 백조씽크의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ekjosink)의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신청양식을 작성하고,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수)까지 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7일(수)이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1970~90년대 준공한 노후 주택이 증가하면서 개보수가 필요한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공사비용을 최소로 줄이면서 효과는 극대화하는 소규모의 개보수 및 부분 수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특히, 착색과 변색, 스크래치가 심한 수지 씽크볼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에서의 교체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손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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