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오는 22일 포항 철근공장 보수에 들어간다. 현대제철은 포항 철근공장 제강라인은 21일~31일(11일간), 압연라인은 22일~31일까지 10일간 가동을 멈추고 보수에 들어간다. 이번 하절기 라인 보수로 현대제철의 철근 생산은 2만 5,000톤 정도 차질이 예상된다.

현대제철은 지난 6월24일~7월6일까지 13일간 인천 소형공장의 보수를 진행한 바 있다.

현대제철의 하절기 철근공장 보수는 포항 압연라인 보수를 끝으로 종료된다. 현대제철은 추석 연휴가 있는 9월에 당진공장과 인천공장 철근라인을 보수할 예정이다.

한편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와 YK스틸 2호 압연기, 한국제강은 7월29일부터 각각 7일과 9일 그리고 8일간 간 보수에 들어간다.

또 환영철강은 8월1일부터 18일간, 대한제강 녹산과 평택공장은 8월19일부터 8일간 압연라인 보수에 들어간다. 신평공장은 템프코어 설치공사로 7월1일부터 8월 중순까지 보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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