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와 남서쪽에 위치한 가나가와 현의 강관 거래량이 저조하다. 이달 첫 주와 크게 달라진게 없는 상황이다.

일반 구조용 강관(STK400) 가격은 기본 사이즈(48·6×2.3)=12만1,000엔~12만3,000엔으로 보합세 기조가 계속된다.

현재 토목, 건축 착공이 지연되고 있으며, 수주 잔량도 적은 상황이다. 일반 구조관과 용접강관의 실수요향 거래가 부족하다. 기초 강관말뚝은 실수요향으로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아직 가시화 되지 않고 있으며 재고는 소폭 증가했다.

거래량이 저조한 가운데 메이커가 가격 면에서 강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중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규격에 따라서 저가 거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 업체들은 여전히 가격 유지에 주력하고 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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