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중국 국가통계국과 구매연합회가 발표한 제조업 PMI는 49.7을 기록하며 6월 대비 0.3 상승했고, 철강물류전업위원회(CSLPC)가 발표한 철강업 PMI는 47.9로 전월대비 0.3 하락했다.
철강업 PMI가 두달 연속 50미만으로 집계 되면서 전반적인 구매심리의 불안함을 나타내고 있다. 철강 생산제한 정책의 영향이 분명 존재하나, 여전히 공급과잉 시장인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철강재 수요시장의 경영활동이 다소 축소되고, 제품 재고량이 연속적으로 상승하여 구매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