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강관 물동량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흑관(2.3×100×100)=10만1,000천~1만3,000엔, 컬러=11만~11만1,000 엔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거래도 대체로 저조했으며, 중소 규모 건설은 착공 지연의 영향으로 신규 수주와 잔량도 모두 적은 상황이다. 또한 판매 부진으로 시중 재고가 수요 대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저조한 거래량으로 인해 하방 압력이 있지만, 메이커에서 강한 가격정책을 유지하고 있어서 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있다. 향후 시황은 불확실성이 많아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무계목강관은 지난 7월까지 전년 수준의 물동량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 경기 침체로 공작기계 및 산업기계의 신규 수주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테인리스 용접강관 유통판매, 6월 10% 감소한 5,928 톤

일본 전국 스테인레스 유통 협회 연합회의 판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테인리스 용접 강관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한 5,928 톤이었다. 배관용 강관 등도 지난해 12월 이후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

판매가 부진해 재고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재고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고 시장은 전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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