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KTA(Kanto Tetsugen Cooperative Associatio, 관동철원협동조합)의 낙찰가격이 하락했다. 9일 열린 8월 수출 입찰에서 2만 5,000톤이 2만 7,714엔(H2 FAS)에 낙찰됐다. 전월 대비 346엔 하락했다. 5개월 연속 낙찰가격이 하락했다. 지난 달 수준의 낙찰 가격 형성으로 사실상 바닥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1위는 도요타 머티리얼로 2만 7,810엔에 1만 5,000톤 , 2위는 산교신코(産業振興)로 2만 7,570엔에 1만 톤을 제시했다.

이날 낙찰 가격은 FOB 기준 2만 8,714엔 수준이다. 한국 제강사의 수입가격보다 1,000엔 이상 비싸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