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에 이은 2개월 연속 인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전가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현지에서는 성수기를 앞두고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상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임에도 가격 인상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품목별로는 열연이 50위안, 산세강판은 제철소별로 100~150위안, 냉연 및 아연도금강판, 전기아연도금강판은 150위안, 컬러강판은 9~10월 판매가격을 100위안 인상했다.
무방향성 전기강판 역시 150위안 인상키로 했고 방향성 전기강판은 강종별로 동결 혹은 200위안 인상했으며 후판은 동결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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