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우빙리(周秉利) 포두강철그룹 전 회장
▲ 쪼우빙리(周秉利) 포두강철그룹 전 회장
지난 8월 11일, 내몽고 기율검사위원회는 쪼우빙리(周秉利) 포두강철그룹 전 회장을 슈앙카이(双开:출당, 공직해임) 조치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쪼우빙리 전 회장은 뇌물수수죄와 국영기업 소속의 직원남용죄로 징역 11년, 벌금 50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기율검사위원회는 내몽고 당위원회의 비준을 통해 쪼우빙리 회장을 수사한 결과, 당의 원칙을 벗어나, 타인의 재물을 수수하고 공무의 규칙을 위반했으며, 국영기업에 막대한 손실을 야기했다고 밝혔다.

쪼우빙리 회장은 1963년 출생으로 포두강철학원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두강철의 사장이자 회장, 당위원회 서기, 내몽고자치구 안전생산감독관리위원회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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