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각지의 제조사들이 잇달아 수리계획을 발표하며 자발적 감산에 가담 하면서 가격 보호 행동을 취하고 있다.

그러나 전방 수요가 공급대비 부족하고, 시장 자금 부족, 재고 출하 압박 등의 요인으로 인해 가격 인상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중국 현지 언론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인된 설비수리를 통해 감산에 가담한 제조사는 총 39개사 이상이며, 10개 지역에서 합산한 평균 수리일은 9.05일이고, 일평균 영향을 주는 생산량은 8만6,000톤으로 발표 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감산량은 167만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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