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제강이 다음 달부터 컬러강판 사업에서 손을 뗀다. 컬러강판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설비 가동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설비 중단 시기는 9월말로 예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거래처와 협의를 거듭한 끝에 생산 중단에 대한 이해와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베제강의 컬러강판 라인은 1993년 가동을 시작한 제2CCL 1기이며, 월 800톤가량을 생산한다. 제1CCL은 2004년 가동을 멈췄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최양해 기자 cyh@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관련기사 日 고베제강소, 철분말 생산능력 대폭 확대 日 고베제강, 판재류 가격 인상 日 고베제강, 선재 · 봉강 7월 출하분 추가 인상 日 고베제강, 후판 5,000엔 이상 인상 日 고베제강, 올 설비투자액 3,000억엔으로 사상 최대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일본 고베제강이 다음 달부터 컬러강판 사업에서 손을 뗀다. 컬러강판 시장 수요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설비 가동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설비 중단 시기는 9월말로 예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거래처와 협의를 거듭한 끝에 생산 중단에 대한 이해와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베제강의 컬러강판 라인은 1993년 가동을 시작한 제2CCL 1기이며, 월 800톤가량을 생산한다. 제1CCL은 2004년 가동을 멈췄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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