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리서치 회사인 Roskill사는 호주와 캐나다의 신규 니켈 프로젝트 개발 촉진을 위해서는 니켈 가격이 톤당 22,000 달러 이상 수준으로 형성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의 니켈 가격은 톤당 16,345달러를 기록했다.

Roskill사는 니켈 소비량이 많은 전기차 생산량이 급증함에 따라 배터리용 니켈 수요도 오는 2022년 25만 8천톤, 2030년 369만톤으로 폭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Morowali 제련소 등 인니 내 신규 니켈 프로젝트들이 최근의 니켈 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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