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계 관계자는 “적잘한 수준에 낙찰 됐다”라고 말했다. 칸사이지역의 경우 한국 수출이 중심이다. 한국 제강사의 낙찰 가격은 대체로 3만 7,000엔(H2 FOB)이다. 한국 제강사들이 다소 가격을 내리더라도 수출 가능한 수준에서 낙찰 가격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칸토스틸(東京製鉄)의 간사이지역 거점 공장인 오카야마공장의 특급(H2) 구매가격은 톤당 2만 3,500엔이다. 3일 낙찰 가격에 비해 2,600엔 가량 높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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