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토쿄스틸이 전등급 전공장 구매가격을 6일부터 톤당 500엔씩 낮췄다. 토쿄스틸은 8월7일 이후 총 여섯번 인하를 발표했다. 6일 인하는 전공장 인하라는 점에서 기존 5회 인하와 다르다. 일본 철 스크랩 시장이 전국적으로 약세를 이어간다는 징표로 보인다.

이번 인하로 특급(H2) 구매가격은 타하라공장이 톤당 2만 4,500엔, 오카야마 2만 3,000엔, 큐슈공장 2만 4,000엔, 우츠노미야 2만 5,000엔, 다카마츠철강센터 2만 1,5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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