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 구조관 판매를 동아스틸로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세아제강·동아스틸의 이원화였던 판매망을 동아스틸로 일원화 하면서 효율성을 높이려고 한다. 11월에서 늦어도 올해 안으로 구조관 판매 네트워크를 통합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기존 동아스틸에서 생산해, 세아제강에서 판매하던 부분을 생산과 판매 모두 동아스틸에서 전담하기로 한것이다. 세아제강에서 월 3,000톤 이상 외주생산 했던 물량도 동아스틸이 생산하게 된다.

또한 판매 네트워크를 통합하면서 세아제강 서울 영업3팀의 조직도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동아스틸로의 인사 이동이 있을 것 같지만 일부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동아스틸 광양 공장
▲ 동아스틸 광양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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