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미국 철 스크랩을 계약한 것은 11월 이후 철 스크랩 수급 안정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가격은 원화 기준 33만 6,000원 수준이다. 수도권 지역 제강사의 중량A 구매가격인 35만 원 전후보다 낮다. 동국제강의 이번 계약은 높은 국내가격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직전 계약은 6월 하순 현대제철이 305달러(HMS No.1, CFR)에 계약한 것이 마지막이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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