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일반 구조관(STK400) 가격이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기본 규격(48.6×2.3)의 경우 12만 1,000엔~12만 3,000엔 가량에 거래됐다.

9월에도 판매 상황에는 큰 변화가 없다. 건축은 착공 지연 등으로 신규 수주가 적으며, 실수요향 말뚝도 예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조한 물동량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 그러나 메이커가 지속해서 가격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폭락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실수요 동향에 대해서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며, 유통 업체들은 가격 유지에 신경쓰면서 거래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사카 지역 각관은 (흑관 2·3×100×100)이 10만 엔~10만 1,000엔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고로 업체들은 코일 가격 인상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구체적인 얘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시장 상황은 9월 들어서도 전월과 크게 다르지 않다. 유통은 매입을 줄이며 재고 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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