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3분기말 해외건설수주액은 165억 407만 달러로 전년 동기 222억 3,728억 대비 26% 감소했다. 그러나 4분기에 예정된 수주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지난해 수준인 320억 달러의 달성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삼성물산이 방글라데시 화력발전공사에 6억 3,000만 달러, 현대ENG가 인도 등 정유공장 공사와 솔로몬 제도 수력발전공사에 각각 21억 7,000만 달러와 1억 6,000만 달러,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가스공사에 17억 2,000만 달러, GS건설은 태국 석유화학 공사들 수주 및 체결에 2억 3,000만 달러가 있다.
한편, 각 년도별 해외 건설수주액은 2014년 660억 달러, 2015년 461억 달러, 2016년 282억 달러, 2017년 290억 달러, 2018년 321억 달러, 2019년 3분기까지 165억 달러로 나타났다.
곽단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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