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수유동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동부건설이 서울 수유동 삼흥연립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동부건설은 지난 19일 삼흥연립 재건축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 수유동 486-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39가구와 근린생활 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1년 1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 후 26개월이다.

신세계건설 자곡동에 오피스텔

신세계건설이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오피스텔을 신축한다.

신세계건설은 자곡동 653번지 일대 지상 10층 규모 오피스텔 215실과 상가 12실의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금액은 552억 원이다.

이 오피스텔에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평면을 도입했다. 커뮤니티와 세대 내부에 다락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신세계건설은 지난해 주거 브랜드 ´빌리브(VILLIV)´를 선보이며 주택사업에 뛰어들었다.

하남과 울산에 이어 광주 대구 등으로 주거사업을 확장해왔다.

대림산업·한화건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25일 분양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 오는 25일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첫 사업으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동 총 881세대 중 1,441세대(전용 ▲39㎡ 12세대 ▲49㎡ 14세대 ▲59A㎡ 232세대 ▲59B㎡ 305세대 ▲74㎡ 512세대 ▲84A㎡ 181세대 ▲84B㎡ 42세대 ▲84C㎡ 143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18개 구역, 약 2만2,000세대 규모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장은 1단계 6개 구역, 약 9,600세대 중 첫 번째 분양단지다. 특히 지난 1월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착공을 앞둔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가칭)’이 단지 앞에 조성됨에 따라 수혜 단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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