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철강업체 Vale SA사는 Itabirucu 광미댐을 일시 폐쇄함에 따라 올해 철광석과 펠릿 목표 판매량을 하향 조정한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이는 Itabirucu 철광산 광미댐의 지질공학적 구조 검사를 위한 것으로 30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측은 9월 말 광미댐의 안전성은 이미 승인된 상태로 안전성과는 무관하며, 인근 지역민들의 대피도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Vale사는 올해 목표 판매량을 당초 3억 700만~3억 3,200만톤으로 예상했으나, 금번 조치로 최대 120만톤의 감산을 예상하면서 판매량의 최대치를 3억 1,950만톤으로 다소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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