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Vale(이하 발레)사는 2019년 철광석 및 펠릿 판매량 전망치를 3억 700만~3억 1,200만 톤으로 추가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10월 Itabirucu 철광산 광미댐의 지질공학적 구조 검사를 이유로 당초 2019년 판매량 전망을 3억 700만~3억 3,200만톤에서 3억 1,950만톤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다.

2019년 4분기의 판매량이 8,300~8,800만 톤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Vale사는 2019년 1월 광미댐 붕괴사고로 다수 광산의 가동 중단을 명령 받아 철광석 생산량이 급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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