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11월 11일~15일) 남유럽의 철근 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견조한 철스크랩 가격으로 인해 상승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유럽 내 인도가격은 톤당 455~465 유로로 (약 504~515달러)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남유럽 철근 수출가격(FOB 기준)은 톤당 380~415유로로 역시 전주 대비 보합세를 이어갔다.

철스크랩 가격 상승으로 롱프로덕트의 가격은 고공행진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역내 수요 부진을 감안하면 가격 상승세도 지속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북유럽산 HMS No.1&2(80:20) 가격(터키 CFR 기준)은 톤당 257.92달러를 기록했다. 11월 1일과 11월 12일의 가격은 각각 톤당 247.89달러, 255.01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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