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인도 JSW의 Utka제강소 건설이 인도 오리사주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쳤다.

JSW는 인도 오리사주 Jagtsinghpur 지역에 연간 목표 생산 규모가 열연 및 냉연 포함 1,300만 톤인 Utka제강소를 비롯, 900메가와트급 발전소 역시 건설할 계획이며, 오리사주 Jatadhari 지역의 신항구 건설도 추진 중이다.

JSW의 이번 프로젝트로 5만 명 이상의 주민들이 환경 오염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인들은 JSW의 프로젝트가 포스코의 일관제철소 프로젝트보다 위험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기존 데이터를 보완한 새로운 환경영향 평가 보고서가 나오지 않는다면 오리사주 주민들의 항의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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