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미네럴리소시스(Mineral Resources)는 2019년 회계연도(2018년 7월~2019년 6월) 기간 동안 쿠랴노빙(Koolyanobbing)광산 재가동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320만 톤의 철광석 수출, 연간 생산능력 750만 톤, 톤당 117호주 달러(약 79.4달러)의 평균 이윤, 톤당 75호주 달러(CFR)(약 50.9달러)의 평균가격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네럴리소시스에 따르면, 회계연도 기준 2020년 3분기까지 쿠랴노빙 광산의 목표 생산능력은 1,100만 톤이다. 생산량과 수출량은 각각 850만 톤, 900만 톤으로 이 가운데 40%가 괴강인 것으로 추정된다.

미네럴리소시스는 아이언 벨리(Iron Valley) 프로젝트를 통해 2019년 회계연도 동안 740만 톤의 철광석 선적, 270톤의 재고분광 판매에 성공해 톤당 78호주 달러(약 52.9달러)의 평균 이윤, 톤당 68호주 달러(CFR)(약 46.14달러)의 평균가격을 달성했다.

2020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아이언 벨리 프로젝트를 통한 생산량과 수출량은 각각 600만 톤, 650만 톤으로 이 가운데 40%가 괴광일 것으로 전망된다.

상품가격 상승 가능성 및 채굴 비용 상승 문제로 2019년 7월~2020년 6월 아이언 프로젝트의 예산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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