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중국 당산 빌릿 공장출하가격이 3,440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위안 하락했다. 창고현물가격은 3,530~3,540 선에서 거래됐다. 시장이 다소 위축되면서 거래량 역시 전 거래일 대비 감소했다.

선물 가격의 고공행진 여파로 현물 가격 역시 대폭 상승했다. 이 가운데 철근, 열연코일은 각각 톤당 31위안, 6위안에 거래됐다.

중국 현지 언론의 강재종합지수는 143.88로 전 거래일 대비 0.47% 상승했다. 이 가운데 철근, 열연 코일 지수가 각각 164.13, 134.02로 전 거래일 대비 0.85%, 0.20% 상승했다.

재고 부담이 감소하며 현물 가격 역시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나 선물 가격 변동성 확대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단기적으로 빌릿가격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물 가격은 혼조세, 현물 가격은 보합권서 제한적 약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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