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인도 NMDC의 차티스가르주 단테와다(Dantewada) 지구의 철광석 채굴 시설이 일부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파괴됐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9대의 운송트럭, 6대의 하역장비 및 JCB굴삭기에 불을 질렀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설 파괴는 지난 6월 차티스가르 Baliadila 철광석 프로젝트의 13호 채굴 반대 파업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 파업 이후 현지민들과 NMDC의 협상 타결로 차티스가르 철광석 채굴은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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