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당산 빌릿 공장출하가격이 톤당 3,460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위안 상승했다. 재고현물가격은 3,540~3,550위안 선에서 거래됐다.

철근, 열연코일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 톤당 14위안, 2위안 하락했다.

최근 철근과 열연코일 가격차가 큰 편이다. 상하이 시장의 경우 철근과 열연코일 가격차가 톤당 430위안으로 철근 현물 가격이 단기적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현지 언론의 종합강재지수는 144,76으로 전 거래일 대비 0.25% 하락했다. 이 가운데 철근지수는 165.66으로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했다. 열연코일지수는 134.92로 전 거래일 대비 0.17% 하락했다.

수급 불균형 및 다운스트림 제강사들의 이윤 하락으로 빌릿 가격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착화물 증가와 수요 하락으로 시장가격의 반락 위험성은 큰 편으로 향후 철근과 열연코일의 가격차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될 것이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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