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이 2020년 인사를 조기에 발표했다. 대한제강은 28일 내년 조직 개편 및 승진 인사를 결정하고 29일 발표했다.

대한제강은 4부문, 2공장, 8팀, 2해외법인, 1 해외 지사, 1파트로 운영된다. 1개 실과 1개 파트가 축소되면서 조직은 다소 슬림해 질 것으로 보인다. 조직 안정을 위해 큰 틀의 변화는 주지 않았다.

대한제강은 29일 승진 인사도 함께 발표했다.

장승호 구매본부장이 이사에서 상무로 승진하는 등 3명의 임원이 승진했고, 김민국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하는 등 부장 3명, 과장 2명, 대리 4명 등 총 12명의 직원이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에 승진한 이사들의 보직도 변경됐다. 박기영 진ENG 대표는 이사 승진과 함께 부산공장에서 근무하게 됐다. 또 채정우 부산공장 공장장은 이사 승진과 함께 평택공장 이사로 발령이 났다.

○ 상무 승진

장승호 구매부문

○ 이사 승진

박기영 부산공장(전 진ENG대표)
채정우 평택공장( 전 부산공장 공장장)

○ 부장 승진
김민국 감사Part
김현태 영업팀
여환철 Staz USA

○ 차장 승진
김보성 평택공장
박상목 운영전략팀
주명식 부산공장

○ 과장 승진

문강한 구매무역팀
이충섭 스틸메니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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