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가율은 소폭에 그치지만, 이 수치가 현실화될 경우 폭스바겐그룹과의 격차를 더욱 좁힐 수 있을 전망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연간판매대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연간 판매대수 1,083만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판매량도 크게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요타는 내수 시장인 일본에서는 올해보다 내년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봤다. 올 10월부터 시행된 소비세 인상 여파가 지속되면서 올해 대비 4% 감소한 226만대를 판매하는 데 그칠 것이란 예상이다.
최양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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