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은 Antam의 경영진이 니켈 등 프로젝트 완공 지연 등으로 대거 교체됐다.

외신에 따르면 Antam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 재무이사, 사업개발이사 등 3명의 경영진을 교체했다. 이는 Antam이 추진한 다수의 프로젝트가 착공은 됐으나 완공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Antam의 다수 프로젝트가 태만하게 추진됐으며, 그 중 하나는 동 Halmahera 지역에 건설 중인 페로니켈 프로젝트는 RKEF는 완공되었으나, 발전소가 완공되기까지는 상당 기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Inalum사와 합작으로 2년 전부터 추진해 온 8억 5천만 달러의 투자비가 소요되는 Smelter Grade Alumina(SGA) 프로젝트는 지난해 연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국영기업부는 Antam의 임시주주총회에서 Arie Prabowo Ariotedjo 후임으로 업무 추진력이 강한 Dana Amin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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