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부터 1일 새벽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일부 밀들이 가동을 중지했다가 지난 6일 가동을 재개했다.

안전 문제로 지난 3일까지 자카르타 도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으나 밀들은 자카르타 외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그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철강 제품 생산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수해 수습을 비롯한 현장 정리, 물류·운송, 직원 출퇴근 문제로 철강사들이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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