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ippon Steel Stainless가 1월 300계 스테인리스 냉연 가격과 중후판 출하가격을 모두 인하했다. 인하폭은 톤당 1만 5천엔 수준이다. 반면, 400계 가격은 동결로 결정했다.

일철 스테인리스(Nippon Steel Stainless)는 NSSC와 NSSMC 그리고 닛신제강의 스테인리스 사업부가 지난해 4월 통합한 새로운 법인이다.

일철 스테인리스는 니켈 평균 가격과 엔화 환율 등을 고려하여 300계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특히 니켈가격 하락으로 알로이 서차지 가격의 인하분이 발생하여 1월 출하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내수 재고조정은 어느 정도 완료가 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400계를 중심으로 한 수입재 급증으로 이를 모니터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후판 수요와 관련해서는 조선과 플랜트, 에너지 및 식품산업 수요는 견조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IT와 플랜트 해외 수요 증가 일부 이어지고 있어 현재 공장은 풀가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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