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산강철(鞍钢, 이하 안강)이 지난 13일 600MW급 4세대 원전 고속로용 316H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강 개발에 성공해 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자로에 있어서 필수 자재인 316H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강은 공정 특성상 100% 자체 생산이 어려웠다. 이번 개발로 안강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사의 장비와 기술만으로 316H 오스테나이트 스테인리스강 생산이 가능한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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