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국의 강재 수출이 6,429만 3,000톤으로 전년 대비 7.3% 감소해, 월 평균 수출량은 535만 8,000톤을 기록했다.

중국해관총서가 14일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9년 12월 강재 수출은 468만 4,000톤으로 전월 대비 2.4%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했다.

2019년 강재 수입량 역시 1,230만 4,000톤으로 전년 대비 6.5%가 감소했다. 월 평균 수입량은 102만 5,000톤을 기록했다.

12월 강재 수입은 148만 3,000톤으로 전월 대비 42.3%, 전년 동월 대비 47.3% 급증했다.

한편 2019년 철광석 수입은 10억 6,894만 9,000톤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월 평균 수입량은 8,907만 9,000톤을 기록했다.

12월 한달 수입은 1억 130만 3,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해 1억 톤 선을 돌파했다. 톤당 수입 단가는 87.8달러(CFR)로 전월 대비 2.9달러, 3.2% 하락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 12.0달러, 15.8% 상승했다. 월 평균 톤당 수입단가는 94.9달러(CFR)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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