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유럽철강협회(Eurofer)가 EU집행위원회에 철강 세이프가드 강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2월부터 3월까지 철강 세이프가드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유럽철강협회는 철근 및 선재에 대한 단일 국가 쿼터 상한선을 30%에서 20%로 축소하라고 요구했다. 연도별 쿼터 증량률 역시 추가 하향 조정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27일 EU집행위원회는 연도별 쿼터 증량률을 5%에서 3%로 낮춘 바 있다. 소진되지 않은 열연코일 쿼터 물량을 다음해로 이전하는 과정 역시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김연우 기자 kyw@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관련기사 EU집행위, 자동차용 HGI 세이프가드 사후검토 예정 EU, 美와 철강·알루미늄 관세 협상 재개하나 EU, 내달 2일 수입 철강재 세이프가드 최종조치 시행 美, 수입 철강·알루미늄 최고 25% 관세 부과 한-EU FTA 이행위원회 개최 ··· 철강 세이프가드 논의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 31일 유럽철강협회(Eurofer)가 EU집행위원회에 철강 세이프가드 강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EU 집행위원회는 2월부터 3월까지 철강 세이프가드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유럽철강협회는 철근 및 선재에 대한 단일 국가 쿼터 상한선을 30%에서 20%로 축소하라고 요구했다. 연도별 쿼터 증량률 역시 추가 하향 조정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27일 EU집행위원회는 연도별 쿼터 증량률을 5%에서 3%로 낮춘 바 있다. 소진되지 않은 열연코일 쿼터 물량을 다음해로 이전하는 과정 역시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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