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스틸 측은 향후 자동차 비즈니스 모델은 공유경제 위주로 변모할 것이며, 205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시장도 발전하겠지만 파워트레인 전기화가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자동차 경량화 흐름에 부합하는 철강 제품, 에너지저장장치 및 모터 특화용 철강 제품과 차세대 자동차 내 철강 활용도를 극대화한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으로 밝혔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구축 및 총소유비용(TCO) 절감 달성과 동시에 타타스틸은 액체강(liquid steel) 생산 및 CO2 배출량 80% 감소를 위한 미래형 제철소 건설을 목표로 신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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