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아 그룹사의 중국 법인은 천진, 남통, 엔타이, 청도 등에 위치해 있어, 대부분 우한에서 1,000km 이상 떨어져 있다. 그러나 안전조치 차원에서 해당 공장의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외부인원의 출입 통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에 위치한 생산 법인의 경우 중국 정부가 지정한 휴무기간(지역별로 상이함)에 맞춰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고 주재원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국내 임직원 가운데는 최근 중국 출장자 및 연휴기간 중 중국을 다녀온 인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집중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조치 차원에서 중국법인 주재원 가족들이 국내로 귀국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안내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세아제강의 국내 공장의 경우, 현재까지는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가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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