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국 바오강(宝钢集团,Baosteel)이 브라질 발레(Vale)와 위안화 기준 철광석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3억 3,000만 위안(약 5,000만 달러) 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오강은 지난해부터 남아프리카, 우크라이나 등의 해외 기업과 2억 4,000만 위안(약 3,500만 달러)규모의 위안화 기준 철광석 구매계약 체결을 추진한 바 있다. 현지에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가 본격화된다면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연우 기자 kyw@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관련기사 日 JFE 스틸, 中 바오강과 특수강봉강 합작 中 바오강, 중국 철강기업 최초 ‘등대 공장’ 선정 中 허강, 발레와 위안화기준 철광석 공급계약 합의 [코로나바이러스] 中 철강업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6.2억 위안 기부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 5일 중국 바오강(宝钢集团,Baosteel)이 브라질 발레(Vale)와 위안화 기준 철광석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3억 3,000만 위안(약 5,000만 달러) 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오강은 지난해부터 남아프리카, 우크라이나 등의 해외 기업과 2억 4,000만 위안(약 3,500만 달러)규모의 위안화 기준 철광석 구매계약 체결을 추진한 바 있다. 현지에서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제 원자재 시장에서 위안화 결제가 본격화된다면 환율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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