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공장은 용접 강관 제조와 코팅을 하는 곳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해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테나리스 대변인은 “고객 수요와 시장 상황에 따라 공장 생산이 재개될 수 있다”고 밝혔다.
IPSCO Tubulars는 지난 2월 5일, 켄터키 근로자 조정 및 재훈련 통지(WARN)를 통해 오는 4월 초, 87명의 근로자를 정리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MK로부터 Ipsco Tubulars를 인수한지 한 달 여만의 발표다.
TMK IPSCO는 석유 및 천연 가스 운송에 사용되는 강관을 제조한다. 파이프는 석유 및 가스 산업의 다른 부분에도 사용된다. 공장은 아이오와, 펜실베이니아, 아칸소,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네브래스카, 텍사스 주 및 앨버타 주에 위치해 있다.
작년 7월,이 회사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파이프 생산 수요가 감소해 와일더(Wilder)에 있는 공장에서 179명 중 159명을 해고 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곽단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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