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테나리스는 72억 9,4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 감소한 기록이다. 영업이익은 또한 5%, 순이익은 16% 감소했다. 강관 판매량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327만 1,000톤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익 감소 요인으로, 북미에서의 시추 활동 감소와 중동 · 아프리카에서의 매출 감소, 멕시코 탐사 등의 대규모 시설의 정비 투자와 멕시코 통화 평가 절하 등이라고 밝혔다.

2019년 발로렉은 22억 9,100만 유로(약 24억 7,278만 USD)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 감소한 기록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강관 판매량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229만 1,000톤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이번 분기에 유럽, 브라질에서의 비용 합리화와 증자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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