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스웨덴 철강생산업체 샌드빅(Sandvik)이 지난 3일 브라질 메로 유전 개발 프로젝트(Mero 1 Pre-Salt Field Development)에 스테인리스 강관 (Umbilical)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로(Mero) 유전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근처 산토스 분지에 위치한 암염 유전으로 페트로브라스, 쉘, 토탈, CNPC, CNOOC이 속한 리브라 컨소시엄(Libra Consortium)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샌드빅은 이번 유전 개발에 자사의 오스테나이트-페라이트계 스테인리스강인 SAF 2507®을 사용한 무계목 강관을 납품할 계획이다. 건설 구간은 500km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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