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수입 통관량 증가세가 뚜렷하다. 3월을 절반 앞둔 시점에 이미 1분기 최다 수입량을 기록했다.

최금 잠정 수입 통관자료에 따르면 15일까지 H형강 수입 통관량은 1만 8,520톤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산 수입이 막혔던 전월 같은 기간 2,245톤보다는 약 8배, 1월 보다는 2배 가까이 늘었다. 평균가격도 538달러로 꾸준히 상승세다.

국가별로는 수입이 이달부터 재개된 베트남산이 1만 1,358톤, 일본산 4,864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기타 국가가 2,298톤을 기록했다.

사이즈별로 소형이 1만 839톤, 중형이 6,759톤, 대형이 672톤이 수입됐으며, 기타 H형강으로 분류된 제품도 250톤 수입 통관됐다.

일반형강은 앵글 1,796톤(606달러), 채널 2,539톤(542달러)이 각각 수입 통관됐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