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오토쿰푸가 4월 스테인리스 서차지 가격을 인하 조정했다.

유럽 내 스테인리스 서차지 가격은 3월 니켈가격의 약세로 4월 서차지 가격을 인하로 결정했다. 3월에 이어 4월 두 달 연속 서차지 가격이 인하 조정됐으며 14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오토쿰푸의 4월 304 서차지 가격은 톤당 1,296유로로 전월대비 73유로 인하 조정됐다. 316 서차지 가격은 톤당 1,935유로로 전월대비 139유로 인하했다. 몰리브덴 스폿가격은 지난해 10월부터 약보합 기조를 보이다가 최근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공포로 수요 약세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4월 430 서차지 가격은 톤당 557유로로 전월대비 5유로 인하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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