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대표 박훈)이 지난 3월 25일 충남 당진공장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순석 신안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19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3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모두 의결했다. 또한 회사는 보통주 1 주당 3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휴스틸 박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가폭락에 따른 저유가 기조, 지속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등 세계 경제는 전반 적으로 급격하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따라서 우리는 최우선 과제로 ‘원가절감’과 ‘수익성 확보를 통한 경영위기 극복’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전 임 직원이 경영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여 이 난관을 돌파해 나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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