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규 부사장은 1989년 포스코 광양 제강부 2제강공장에 입사한 이후 1997년 스테인리스 부서로 이동하며 2013년까지 스테인리스 부문에서 팀리더와 그룹리더를 지냈다.
이후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특수강에서 마케팅담당 상무직을 지냈으며, 포스코SS비나 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 간 스테인리스와 철강 부문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대양금속은 정순규 부사장 체제 아래 영업과 생산 조직을 빠르게 정비하고, 스테인리스 본연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손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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