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용 냉연도금 판재류 시장 이슈와 수요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스틸앤스틸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스틸데일리 홈페이지(www.steeldaily.co.kr)를 통해 ‘2020 냉연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정부가 권장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부 철강 메이커 발표에서는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 고광호 차장이 ‘건축용 내외장재 시장 구조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아주스틸 이도연 상무가 ‘건축용 컬러 시장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2부 관련 수요업체 발표에서는 패널건축연구소 유일상 소장이 ‘샌드위치 패널 시장 구조와 전망’에 대해 발표했고, 더나은구조엔지니어링 김성배 소장이 ‘데크플레이트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축사 발표자로 나선 서정헌 스틸앤스틸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초점을 맞췄던 자동차강판에서 한발 더 나아가 건재용 시장까지 영역을 넓혔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케 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양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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